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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결렬 3女의 행보는...

이번 FA에 가운데 이동 혹은 대박 가능성이 컸던 선수는 김단비, 강아정, 신정자 ,하은주 정도였다.
모두 팀 잔류를 선택했고 결국 FA 시장엔 나오지 않았다.

박세미, 김보미, 이유진 ....3명이 이번 1차 협상결렬된 선수들이다
솔직히 3명다 주전급은 못되고 다들 백업 혹은 20분정도의 남짓 출전하는 선수들이다.
이중 박세미는 신인시절 드래프트 1순위로 많은 기대를 했었지만 포인트 가드하기엔 어시트 능력이 없고
또한 팀을 이끌 리더를 하기엔 드리블 능력이 부족하고 3점이 좋지만 2번 슈가를 보기엔 신장이 작아 미스매치나 수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니 팀 주전으로 뛰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었다.

김보미는 수피아여고 시절 그야말로 폭발력이 있는 득점력을 자랑했다. 프로에 와 수비는 좋으나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국대경력도 있을만큼 2번 혹은 3번으로 꽤 쏠쏠하게 활약했던 선수다.

이유진은 센터로선 신장은 그리 크진 않지만 파워가 좋아 리바운드 능력과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2&#37가 항상 부족했던 선수다.

과연 이 3명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김지윤이 은퇴를 결정했기에
일단 하나외환은 포인트 가드의 능력을 책임질 박세미? 솔직히 김보희, 김지현도 박세미 만큼은 하는거 같은데
차라리 많은 출전시간을 줬기에 거기에 늘 부족한 2번 자리(박하나)에 김보미를 받음 어떨지.

사실 이 3명 가운데 김보미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명은 그닥 구미다 당기진 않는다.

하나외환은행 김지현(김보희)-김보미(박하나)-김정은(강이슬)-허윤자(진신해)-용병(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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