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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픈건지. 몸을 사리는건지..

참 힘들어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국가대표 뽑히면.. 몸상태가 안 좋다.. 는 이유로 빠지면서..
국내 리그 시작되면 .. 신문을 대문짝만하게 도배하죠.
"펄펄 날다~" "000때문에.. 00팀이 이겼다.."이런..

그러면서 그네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며.. 프로선수이며.. 농구선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고등학교 학생도 별로 없으니..
앞으로는 국가대표 11명을 뽑아.. 국가에서 월급을 주고.. 전지훈련 보내고.. 국제대회 내보내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프로팀 없애고.. 선수들이 너무 없자네요..

선수도 없고.. 팀도 없고..

이러다간 팀 다 없애고.. 한국여자농구대표팀.. 이렇게 팀을 꾸려.. 그안에 11명 넣고..
공무원처럼 운영해야 할꺼 같아요.. 매월 월급주고.. 연금주고..

잘하다가도 국제 대회만 되면.. 몸 상태가 안 좋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다.. 이런 기사나면서
국내 리그만 시작되면.. 물만남 고기처럼..
누구를 탓해야 하나요.. 팬인 저를 탓해야 하나..ㅠㅠ.

신정자,, 변연하,, 이미선.. 선수 고생 많으셨어요.

이선수들이 태국에서 경기 끝나고.. 국내 들어오는 비행기 안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도 참담했을 겁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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