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막판까지 누가 이길지 알수없었던 경기.
우리은행팬으로서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지면 왠지 나까지 기분다운되는 어쩔수없는 농구팬 ㅋㅋ
오늘 첨으로 위성우감독이 웃는 모습을 봤습니다.
경기막판 박혜진선수의 엄청나게 먼 3점슛이 적중되자 놀라면서도 웃는 위성우 감독을 봤습니다.
처음보았습니다 다혈질에 냉정하고 냉혹한 감독이 웃는 모습을. ㅎㅎ
박혜진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드리블과 경기운용능력 그리고 슛감각.
슬랭덩크의 윤대협같네여 ㅎㅎ
작년에 신문과 뉴스로 우리은행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만년 꼴찌팀이 돌풍을 일으키고있다고.
저는 그때부터 우리은행경기를 빼놓지 않고 보고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우리은행선수와 감독코치분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