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샤데에만 의존하는 몰빵농구
샤데 휴스턴이 먼저 삼성생명에 뽑히면 성적이 이렇게까지 바닥이 아니었을텐데,작년시즌 별로 활약이 없었던 애슐리 로빈슨과 wnba경험이 별로 없는 키만 멀대같이 큰 세니쿠아 니키그린을 뽑았을데 그 누구도 삼성생명을 4강전력이라고 보지 않았을것 같습니다.주전 대부분이 세대교체중이라지만 아직 박정은,이미선같은 실력들이 안나오고 그 선수들을 따라올려면 아직 먼것 같습니다.작년시즌을 마치고 박정은 선수(현재는 코치)가 은퇴하였을때 전력의 반을 이미 삼성생명은 잃었습니다.정신적 지주가 은퇴했으니깐요.현재도 김한별,김계령 선수는 주전으로 못 나오고 있습니다.3라운드가 지나고 현재 4게임을 치른 샤데의 득점력은 어마어마 합니다.경기당 평균 30점이 넘는 폭발력과 탄력이 넘치는 리바운드,과거에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타미카 캐칭이 떠오릅니다.우리은행도 캐칭효과로 우승했으니깐요.과연 시즌 막판 샤데효과로 삼성생명이 역전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만 삼성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떨어지는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