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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 발언 사과인가? 위기탈출용인가?

도의적책임이란 법률적인 처벌의 범주는 아니라 할지라도 개인의 양심이나 사회적 통념상 윤리적인 부분을 이르는 것으로서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개인의 양심과 사고에 의한다.

위성우 감독의 발언 : 자유투 논란과 관련해 도의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감독인 내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다,

위 발언에 의하면 양지희 선수는 규정에 의해 도저히 자유투를 던질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자신들은 규정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팬들이 지금 분노하는 이유는 양지희 선수가 자유투를 던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안던졌기 때문이다. 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타당한 이유는 자유투도 못던질 정도의 선수가 10초정도 지나 부상이 나아져서 다시 코트에 들어왔기 때문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위성우 감독의 사과는 사과로 들리지 않는다. 단지 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가니까 위기탈출용으로 감독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형식의 여론 무마용으로 보인다. 기업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론이나 기사가 나가면 홍보팀 같은 곳에서 기업이미지 악화를 막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우리은행이 지금하는 모습이 꼭 그렇게 보인다.

사과를 할려면 위성우 감독과 양지희 선수가 팬뿐만 아니라 같이 40분간 땀 흘린 경쟁팀에게도 했어야 하지 않을까?

밑에 글들을 보면 감독이 사과 했으니 이제 됐다고들 하는 글이 있고 다른 팀들도 그랬다고 하시는데 대타자유투를 그것도 1분안에 2번씩 사용한 팀이 있었는지 궁금 합니다.

위성우 감독도 양지희 선수도 성인 입니다. 제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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