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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작, WKBL에서는 가만 있는 것을, KB팬들이 더 난리~~

gimagure님

제가 뭐 저에 대한 님의 생각은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에 반대를 하신다면 근거를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정에 호소 하지 마시구요.

홍아란의 경우 누가봐도 반칙인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종료 30초 정도를 남겨두고 3점차로 이기고 있는 팀이 자유투를 못던지는 선수에게 고의로 반칙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양지희 선수의 자유투 성공률이 67&#37 정도 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그리 낮은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선화가 첫번째 자유투를 실패 했다면 아마도 위성우 감독이 이선화를 재기용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kb가 이겼어도 위성우 감독과 양지희 선수는 비난 받아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이 문제의 핵심은 과연 양지희 선수가 자유투를 못던질 정도의 부상을 당했는가라고 봅니다. gimagure님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마지막으로 kb카드 사태는 본 건과 상관성이 없습니다. 불만이 있으시면 kb홈페이지나 금융감독원에 호소 하시기 바랍니다.

··· 원글내용입니다 ····················
shim418님! 다음 WKBL총제 선거때, 꼭 입후보하시길...


문제가 있으면, WKBL에서 가만히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우선 들어요.

농구 라는 것이, 그런 룰인데, 뭐를 어떻게 하겠다고, 이런 도배 작렬이신지...

그리 양심적이고, 사회적 통념상 윤리적인 것을 강조한다면,

경기 막판 3~4점차 뒤집어 보겠다고, 반칙 작전 쓰는 것은, 윤리적이고, 양심적이고, 스포츠맨십에 부응하는 건 가요?

농구는 그런 스포츠 경기 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이런 저런 소리 안 나오게, 머리 잘 굴려 요령껏, 양지희에게 반칙을 했으면 어땠을까요?

홍아란선수가 양지희하고 미스매치되자, 몸 잡아 끌어 넘어지게 하는 반칙 해 놓고도,

이게 무슨 반칙이냐, 펄펄 뛰는 것이 떠오르네요.

누가봐도, 반칙이었고, 누가봐도, 어설픈 반칙 이었고, 누가봐도, 휘슬을 유도하기 위한 반칙이었고,

그 반칙으로 인해 양지희는 코트에 나가떨어졌었잖아요.

자유투가 약한 양지희가 타겟이였으면, 적당히(자유투를 쏠 수 있을 정도의) 반칙해야 했잖아요...안 그래요???

진심으로, 우리은행이나, 양지희선수나, 나쁜 마음 있었다면, 왜 다음 수비에

투입하지 않았을까요? 경기가 뒤집어지냐 마냐의 중요한 순간이였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양지희를 대신해서 자유투를 던진 이선화가 4개중 2개만 넣어서, 그래서,

KB가 1~2점차로 이겼으면, 님이 이렇게 열폭을 했을까요??

양심적, 윤리적, 사회적 통념 어쩌고 저쩌고까지 들먹여가면서,,,,,,,,,

자유투라는게, 꼭 들어가란 법이 없는 것 처럼, 정상적인 상황에서,

대신해서 슛을 쏘았고, 그게 들어갔을 뿐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정말, 어지간히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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