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해도 임영희 선수에 대한 기대감요 전혀없었습니다.
기대감이란 단어가 무색하리만치 존재감이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죠
대부분 국가대표로 선발되거나 팀내에서 에이스라 여겨지는 선수들은
싹부터 남다른 경우가 대부분이죠.
정은순,정선민,박정은,변연하,김정은 등등
나름 여농 매니아고 선수 볼줄안다 믿고 있었던
저에게 몇몇 선수들이 기분좋은 뒷통수를 쳐주네요
알싸라리만치.
그 대표적 예가 임영희선수
농구의 터닝포인트가 뭔지 묻고 싶을정도네요
제 기억엔 우리은행 선수들 새감독 코치 취임 후
실력이 일취월장 한 선수들 많은데요.
이유가 뭐건간에 고마운 충격이네요.
이런것만 봐도 선수들 개개인마다 잠재된 능력치가 분명 정도의 차이지있다는 말인데 어느 순간 그걸 깨치는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단 말이죠
위에 나열된 싹부터 남다렀고 꾸준히 잘해준 선수들도 있고
임영희,신정자로 풀이되는 대기만성형이있고
기대주였고 기대주로 언급만 쭉되다가 짜게 식는 유형도 있고
그대표적예가 김지현 선수.
김지현선수는 곽주영과 거물신인으로 주목을 받았었죠.
그래도 직업으로 본인의 보람으로 하는 농구일텐데.
선수개개인 갖고있는 능력치 맘껏보여주고 은퇴했음 좋겠어요.
실력이 안늘어서 답답하고 허탈한건 선수 본인이겠지만
언제나 늘 실력이 답보인 선수들은 팬들도 지키게 한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여자농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