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전반까지 너무 재미있었고 긴장하면서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임달식 감독님 자기 분을 이기지 못하고 그중요하고 재미있는게임을 이런식으로 망쳐버리시다니
진짜 감독으로써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서 그런 결단과 행동을 보인다는 것에 너무나 실망입니다
상대팀은 여농계의 바르샤와 레알인데 라이벌팀과의 경기에서 과열되고 흥분될수는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민망할 정도의 판단력이였습니다.
정말 라이벌이라면 최선을다해 경기하고 상대를 인정해주고 서로에 의해 성장하고 상대방의 승리와 우승을 축하할줄 아는것이
진정한 라이벌이자 여농을 위한 일이 아닐까요??
전반에 심판콜에 의해 위성우감독님도 불만이 있었지만 전반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탈한 웃음으로 끝이납니다.
하지만 임달식감독은 하나하나 신경질적으로 반항하고 경기를 지연시키고 너무 보기 싫은 행동의 연속이였습니다.
오늘 wkbl 총재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목 하면서 보는 경기인데!!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4쿼터에 2군 나올때는 진짜 어의가 없었습니다.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이게 진짜 프로팀의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 대처가 맞나 싶기도 하고
경기 심판콜은 오늘 양쪽에다 후하지 않은 콜이였는데 결국 신한은행은 임감독님 개인 감정 하나에
여농 최고의 빅게임이자 가장큰 흥행을 버려 버리네요
그리고 앞으로 플레이오프후 신한이 결승 올라올꺼 같은데 정말 결승전에서는 그런 모습 보기싫네요
정말 정정당당하게 감정이 앞서지 말고 설사 심판이 잘못이있어도 끝가지 최선을 다하고 게임이 끝난뒤
공정성을 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청자와 관계자들이 먼저 알아줄꺼고요 지금처럼 보복성으로
하는 모습 다시는 보여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wkbl의 발전과 수준을 높이는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