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감독....
외국인 선수 선발전에는 두명다 빅맨으로 갈거라는 얘기를 한적 있어서...
정말 포인트가드는 어쩔라고 두명다 빅맨으로????
걱정을 했었지요..
그러다 다행히도 한명을 포인트가드형 심스로 뽑았기에....
다행이네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점프볼 기사에...
신지현을 주전 포인트가드로 한다는데....
그건 또 왠말???
신지현은 슈팅가드인데....
득점 본능이 있어 볼을 돌리기보단 자기가 어찌하려는 그 맘이 있는데 어찌 경기를 조율하라고????
다 슈터로 채울 모양이네요... 걱정
그녀가 얼마나 비시즌에 훈련을 많이 했는지는 모르지만...
고등학교때와 지난 시즌 기준으로 말할때...
포인트가드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1. 자세가 무척 높아요 (이거 앞선에서 스틸당해서 그냥 속공레이업 2점 주기 딱 맞음... 아마 자주 나올듯 싶습니다.)
2. 파워가 없어서 볼 운반이 안되요...(해도 이리 저리 밀리며 넘어 오는데 10초 이상......)
3. 시야가 좁아요 (자기 앞 양사이드 45도 정도 밖에 못 봐요...)
4. 패스가 빠르질 못하고 끝에서 볼이 흘러요(힘이 없어서....)
뭐 그외...
고등학교때 잘 한것은 슈팅가드로 잘 한것이지..
그런 그녀를 포인트로 득점력이 좋다고 포인트로 내세운다????
그럼 누구?
사실은 하나는 그게 단점이에요 포인트가 약한게..
작년에 믿고 기회를 주었던 김지현도 그렇고...
차라리 김이슬로 가는게...좋을듯 싶습니다.
포인트가드는 본능이어야 하는데...
연습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튼 제 얘기는 작년 시즌으로 얘기고..
신지현이 얼마나 웨이트와 욕심을 버렸는가가 중요한데....
욕심은 안 버려진듯...
오히려 국가대표에 뽑힌게 더 욕심을 채우는듯,,,,
예전 농구는 센터가 했지만
요즘 농구는 포인트 가드가 거의 다 하는게 추세입니다.(남자건 여자건 nba건 wnba건 간에...)
그런면에서 하나는 또 하위권......
이상 시간이 나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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