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팀들이 우리랑할때는 심리적으로 부담을가지고 하는게 눈에보인다.
경기전부터 기싸움에서 다 지고 들어간다.
특히 춘천에서는 더그렇다. 어떻게 보면 쫌 하다가 선수들이 스스로포기하는게 보인다.
표정자체가 뭔가하려는게 아니고 굉장히 냉소적이다. 그래 너네 잘한다 다이겨라이겨. . .
이런 표정이다. 왜냐 . . . 자존심은 있기때문이다.
오늘 KB 뿐아니라 삼성,신한도 그랬다.
앞라인 박해진과 이승아에 힘과 높이 스피드에 다들 일차로 제압당한다.
후반에는 체력에 당해내질못하고 리바운드를 다 내어준다.
일단 수비가되니 공격이. 풀려보이는거다.
그렇게 공격적인팀은 아니다.
이런 1라운드 분위기라면 올해도 순위가 뻔히보인다.
KDB 하나외환은 힘들고.
한자리를 국민과 삼성이 싸울듯하고
우리와 신한이 정상다툼을하는건데. . .
정규리그 1위는 우리가 유력하고. . 결국 지금과 같은 플레이오프제도에서는
챔피언전에서 절대 유리하다.
물론 내 예상이 틀리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