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스타란 스스로 빛을내는 항성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태양같은 별을 의미합니다. 잘한다는 의미이죠.
과거 NBA 마이클 조던같이 잘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 능력이 있는 선수를 말합니다.
태양계에는 스타가 태양 하나밖에 없습니다.
올스타 전을 하려면 진짜 스타만 나와야 합니다.
그러려면 포지션별 잘하는 선수끼리 득표를 경쟁시켜야 합니다.
우리은행 경기에 타 선수들이 부진할때 임영희는 23점에 야투성공률 77%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팀 1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선수 스타임이 분명합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임브론 이겠습니까.
그러나, 득표수는 형편없습니다.
잘하는 팀 선수들을 보면 100프로 능력이 있는데 평소 70프로만 하다가 팀이 부진할때, 역량을 발휘하는 선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능력이 있다는 얘기죠. 스타 맞습니다.
그런데, 평소 턴오버 남발에 팀부진의 원인이 되는 선수들이 현재 다득표를 하는 상황이 눈에 보입니다.
이러려면 차라리, 팬투표 하지말고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마음으로 WKBL에서 자체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올스타게임 턴오버 남발에 누가누가 못넣나 게임 하시던지, 수비안하고 슛만 던지는 게임 하시던지요.
현재 투표결과는 매우 수긍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