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농을 보러 가면 하의 길이로 인해 오히려 좀 답답하고
그렇더군요. 성차별이나 눈요기 그런 거라면 차라리 치어리더를 보는 게
유리하고, 제법 미모의 여농 선수라 해도 미모 자체로는, 일부 선수를 제외하면,
치어리더 가까이도 못 가는 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여고생 교복 길이도 여농 착용 하의복보단 훨씬 더 짧더군요.
아무튼 하의 착용복을 눈요기 수준에 맞추어 짧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입은 운동복 하의는 너무 길어서 마치 푸댓자루 입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
오히려 답답하기도 하니 개선에 조금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