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의 문제는 고질적인 4,5번 플레이어의 부재입니다.
공격이 특정선수에 편중되어 있으며, 외곽공격위주에 토마스의 개인돌파 위주입니다.
최근에 토마스 점유가 매우높고, 김정은의 난사가 눈에 보입니다. 이는 나머지 선수가 소극적인 점이 원인이겠죠.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1쿼부터 4쿼터까지 변하는 모습이 없다보니, 후반 체력이 떨어지고 공격이 막히면서 역전패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이는, 감독의 전술부재도 한몫 합니다만...
개인의 기량발전 없이는 극복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강이슬은 3점공격만 있고, 드라이브 인 공격이 없어서 상대가 수비하기가 쉽고, 신지현은 매우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벤치에 김이슬을 1번으로 기용하고 신지현 강이슬 2명을 동시에 슛터로 써서 상대수비 부담을 주는방식
추천해 봅니다.
··· 원글내용입니다 ····················
전반 외환이 많이 앞서길레, 앞서 신한과의 아쉬운 박빙 게임도 있고 해서
외환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나 싶었는데.. 아무튼 외환 당연 승리라는 판단 아래
앞으로 중위권인 kb 삼성 모두 긴장해야 싶겠다 싶었고 나아가
중위권과 하위권 다툼이 좀 더 재밌어지겠군 했는데 지금 막 들어와 보니
경기 결과가 또 아쉽게 되었군요. 판정 운운도 없고 한 걸 보면 오늘 게임은
판정에도 별 문제가 없었던 걸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