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역시 선수기용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나외환은 토마스 외 골밑공격이 없고, 가드진의 기량이 매우 떨어지는 팀입니다.
외곽공격 위주이고요.
선발 선수로는, 이경은PG 한채진SG 김소담PF 신정자C 테일러C 위주가 되어야 합니다.
이경은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많은 돌파를 하여 상대 경험미숙한 가드진을 흔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 공격으로 빅맨이 취약한 하나외환의 골밑을 김소담, 신정자, 테일러가 적극적으로 공격해야 승산 있습니다.
김소담을 그냥 신정자 교체카드로 사용하기 보다는, 같이 넣어서 골밑 몸싸움에 적극 가담해야 합니다.
기존 해왔던 방식대로 한다면 오늘도 좋은 결과를 예상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