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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여자 농구 도 바뀌어야 합니다


··· 원글내용입니다 ····················
여자배구 도 여자 가 감독님이 탄생 한 것 처럼
여자농구 도 여자 감독님이 제발 탄생 했으면 합니다
지금이 무슨 80년대 이거나 90년대 도 아닌데
계속했어 남자 만 감독이 되어야 합니까

내가 생각 한 것인데 삼성생명의 박정은 코치 우리은행의 전주원 코치 하나외환의 정선민 코치 KDB 생명의 유영주 코치 중에
하나외환의 정선민 코치님이
팀 분위기 차원에서
2015 - 2016 시즌에는 감독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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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대행으로 여자가 감독을 맡은건 뉴국민은행배 2002 여름리그시절 KB스타즈 (당시 국민은행 세이버스) 유영주 감독대행 (현 KDB 코치)이 처음이고 (2002년 7월 12일) 정식 감독으로 선임된걸로 따지면 2012-2013시즌에 이미 KDB생명 이옥자 감독이 최초의 여자감독 타이틀 가져갔는데요?

다만, 이옥자 감독은 선수단 장악이나 선수기용, 전술에 대해서는 거의 식물감독이라 시즌 막판에 구단에서 사상 초유의 코치가 감독 역할대행을 해서 그렇지..

시즌 막판 잔여경기 7경기 남겨두고 이옥자 감독은 벤치에 앉아만 있었지 실질적으로 이문규 코치가 선수기용이나 전술지시등 감독권한을 행사했죠
그나마 그거라도 한게 신의 한수였던게 잔여경기 7경기중 4승 3패해서 승률을 4,5위팀하고 엇비슷하게 맞춰서 그나마 독보적인 꼴지는 면했죠.
바로 전시즌인 2011-2012시즌에 2위를 했던팀이 이옥자 감독 선임하고 꼴지로 추락했죠.

감독대행 기록도 감독경력으로 따지면 이미 2002년도에 유영주 감독대행이 여성감독으로 첫 선임됬고 부임 4경기만에 승리했습니다.

감독이 되려면 일단 코치경력이 어느정도 쌓여야 가능할텐데 그런점에서 보면 2015-2016시즌을 기준으로 본다고 해도 삼성생명의 박정은 코치나 하나외환의 정선민 코치는 아직 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안될거라고 보고 그나마 전주원 코치나 유영주 코치가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유영주 코치는 이미 감독대행 경험이 있으니 차기 여성감독후보로는 유영주 코치가 제일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주원 코치는 아직 위성우 감독하고 우리은행에서 몇년 더 같이 계시다 나중에 감독으로 영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댓글에 작성하면 자꾸 글씨가 깨지면서 올라가지가 않길래 답글로 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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