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명단을 보니 다 받을만한 자격이 충분한 선수들이 탔더군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최초의 외국인선수 MVP 캐칭! 그래도 국내선수가 타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선례를 뛰어넘을 정도의 활약으로 최고의 선수가 되었네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한국말로 인사도 했다고 하던데, 이젠 반은 한국사람 된듯^^. 그런데, 홈피 기사에서...
`캐칭은 수상소감에서 "다시 한국에 오게한 박명수 감독과 팀관계자 그리고 WKBL에게 감사한다. 팀 동료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음 시즌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해 타 구단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을 술렁이게 했다.`고 했는데....
`타 구단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ㅎㅎㅎ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