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전 신한은행 대 우리은행의 박진감있고 고득점경기에 매료되었던 본인으로서는 왜 신한은행이
정인교 씨를 감독으로 선임했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었다.
정인교 감독 부임 이후 철저한 지공 ( 최윤아 15초 이상 공 소유하다가 패스 ) 으로 김단비의 장점도
사라지고 화려했던 빠르고 공격적이었던 신한 농구의 색깔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여농 인기가 급격히 사그라들고있다.
오늘 경기도 정말 재미없고 지루하고 속공도 없고 하은주 만 식물이 아니라 신한 전체 선수가 다 노후한 선수들로
보였다.
모든 공격을 지공으로만 하는 신한 아니 정인교 식의 농구는 한마디로 정말 재미없다. 우리나라 여농 전체의
인기 측면에서는 정인교 식의 관중은 염두에 두지않는 오직 이길려고만 하는 농구는 없어져야 되자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