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상대방이 프레스 안붙고 그냥 넘어 오는데도 7~8초
넘어와서는 탑... 아님 45도에서 그냥 선채로 드리블치면서 선수들이 돌아나오길 기다림..
그러면 나머지 선수들이 얼마나 힘들게 빠져나와야 하는지 모르는가? (kb선수들 진짜 힘들게 농구함...)
힘들게 돌아 나오는거 타이밍 맞추어 패스....성공하면....정은순 해설위원은 또 역시 변연하라고....우왕.....
농구를 40분에 맞추어 해야 하고, 40분에 맞추어 해설을 해야지...
전체 흐름은 느려터져서 답답하기만 한데...한 두개 성공했다고...잘 하고 있는것인양....계속 그것만 하려고 하니...
팀은 져도 나만 잘 하면 그만인가??
못하는건 기억못하고 잘 한것만 기억을 하니... 내가 잘 하는가 보다 하고...
그 역할을 발 느린 홍아란한테 기대할 수도 없고...(이미 홍아란은 슈팅가드)
심성영이 있을땐 골밑까지 파고 들어가서 휙휙 휘젓는거 잘 하던데...
공격시 포인트가드가 적어도 수비 붙이고 두바퀴는 돌면서 수비들 체력좀 소진시키고 찬스를 봐야지..
내가 패스해 줄테니까 니네가 움직여....농구가 뭐 이래???
작년에도 지금처럼 똑같이 해서 아깝게 2등 했는데...더군다나 외곽슈터인 스트릭렌하고 2등했는데 올해는 센터 뽑았으니 1등 할 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밀어 붙이는건가?
누구나가 사적으로 어느 특정팀에게 관련되어 있지 않은한 팬들은 1등이 되던 꼴찌가 되던 짜임새 있는, 신나는, 많이 움직이는, 빠른 농구를 더 좋아하는 마음인걸 모르시나??
예전처럼 골수 팬들의 사랑만 받으면 그만인가? (예전엔 특정 팀...특정 선수 골수 팬들이 많아서 서로 싸우기도 했지만...)
지금의 농구 열기는 그 시절의 반도 못한걸 아실텐데...
심성영을 키우세요..
박세미처럼 존재감없이 사라지게 하지 마시구요..
삼성 이미선 시간제한 하면서 후배들 키우잖아요...
이미선이 많이 뛰어도 사실 크게 달라지는건 없기때문이기도 해요.... (지금의 삼성은)....그러니까 후배들 키우는거처럼..
심성영 포인트 세우고....변연하 받아 먹는 슈터로 돌아가서 폭발력있게 하는게 훨씬 나아요..
심성영 잘 못한다고 변연하보고 이거저거 다 하라고 하지 마시구요..(변연하 은퇴전 이거저거 기록 세워주기 아니라면요...)
지금 각 팀마다 포인트가드는 고만고만 합니다.
이경은 빼고요..(최윤아 부상..)
심성영 키 정도의 김진영, 윤미지, 김이슬, 이은혜 다들 고만고만 하고 팀에서 많은 시간동안 잘들하고 있잖아요.
잘 못해도 같이 경쟁하면서 크도록 기회를 줘야해요..심성영이 김진영,윤미지,김이슬, 이은혜등에게 크게 밀릴 상황도 아니잖아요..
(상대들 포인트가드 약할때 기회는 이때다 변연하 포인트 세워서 우승하자....그런거 말고요...)
심성영 제2의 박세미꼴 날까...걱정
어거지로 이기는 농구보다 져도 신나는 농구를 하는게 재미 있습니다.
kb....작년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어...
아니 달라진건......
1. 더 느려진다는거...
2. 선수들 조차도 양궁 농구 호칭을 즐긴다는거....(양궁 농구가 좋은말인가????)
어떻게 하면 3점을 쏠까 궁리하고 서로 3점을 위한 스크린을 서주고...ㅈㅈㅈ
요즘 농구열기가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신인들 보는 재미로 농구 봅니다.
신장을 갖추고 폭발력있는 강이슬...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첼시리..
구슬....노현지.... 이승아....박헤진....
돌고래 처럼 순간 솟아 오르며 원 핸드 점프슛 하던 김단비가...여자농구의 미래이고 박헤진과 더불어 몆 안되는 테크니션인데 부진이 안타깝긴 하네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