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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b의 패인은

초반과 중반까지는 10점 차 리드까지 하던 kb가 3쿼터와 4쿼터에 들어
시소게임을 벌이고 그 와중에 결국 무너졌는데 그 원인은 우선 데리카 햄비 선수의
결장(부상?)과, 일부 선수의 기동력 저하, 그리고 심판의 일부 애매한 판정.
이 3가지가 주요 원인인 듯. 특히 홍아란 선수도 좀 휴식을 줄 필요가 있을 듯.
후반엔 전반처럼 뛰어주지를 못하던데. kb의 선전을 위해선 변연하 선수 역시
출장 시간을 늘려도 좋을 만큼의 체력이 필요하고, 특히 홍아란 선수는 국대에서도
중요한 자원일 텐데 개인적으로 체력을 좀 더 키워야 할 듯.
참고로 kED는 결국 용병 2명을 계속 가용할 수 있는 장점이 현재의 성적을
있게 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기량만을 본다면 기대 이하인 듯. 이 점을 어느 정도
극복한다면 선두권인 우리 은행과도 해볼만 한 듯. 아무튼 지난 해와 달리
신한, keb, kb, +삼성 이 4팀의 각축전은 앞으로 꽤 볼만할 듯.
어제 직관, 승패 여부를 떠나서 두 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더군요.
그런데 청주 체육관은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특히 화장실 용변기의 수세식으로의
교체 등 그 개선이 요원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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