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지켜봐온 팬으로서
올해 만큼은 모든 팀이 동시에 기량저하 되어 버렸네요..
문제는 2가지입니다.
골밑 몸싸움시에 심판 휘슬 너무 안부네요.
남자농구보다 더 거칠게 해도 다 인정대는 몸싸움때문에 슛도 못쏘고 24초 지나가거나 2점슛도 못넣는게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여농 2점슛 성공률 보세요
프로의 연습양으로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낮습니다.
몸싸움이 심하니 2점슛을 정확하게 쏘지도 못하고 그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 선수들이 다 감도 잃어버린느낌입니다.
두 번째는 14초 룰..
14초 룰로 인해 공격적인 농구가 아닌 시간에 쫒기다 난사 or 턴오버 만 속출합니다.
올시즌 모든팀 평균 득점보세요..
올시즌 모든팀 야투율과 턴오버 보세요..
결국 쓸대없는 규칙과 심판들의 몸싸움 방관이 이런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2년만 여자농구 운영되면 ? 그냥 지금보더 더 비인기 스포츠로 몰릴겁니다.
머 언제 팬들 쓴소리 한번 들어준적 없는 wkbl 이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