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들을 만날 수 있었던 올스타전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행사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던 올스타 경기였었네요~
전체적으로 당진시에 생소했던 저로써는
조금이지만 관심을 갖게된 계기가 되었던 하루 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체로운 볼거리외 아쉬웠던 점이 너무나 많았었던 올스타였습니다.
우선 저번에도 우려했던 예매권 매진으로 인한 헛걸음 하시는 시민분들.
그리고 제대로 검표를 못해서 무분별 입장으로 좌석 이외에 입석으로 경기 관람하는 분들이
생겨 경기 관람에 지장 발생했던 점.
일부 표들이 스폰또는 해당 지자체에 배분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기다리며 줄을섰던 와중에
어느 일부는 통화를 하며 줄에서 빠져나와 따로 예매권 확보하는 모습을 보게된 점.
아무리 선거기간 이지만 그 장소에까지 선거유세하는걸 제대로 통제 못했던 점.
좋은 점과 아쉬웠던 점이 많았던 올해 올스타전이었지만
이후에는 좀더 개선되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