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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자선수! 이렇게 은퇴하면 후회합니다.

신정자선수의 큰 장점은 부상이 없는 거였습니다.

과거와 현재 모두 통틀어도 빅맨이 부상없이 선수생활을 마친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축복받은 하드웨어를 가진 신정자선수가 은퇴 의사 표명이라니요....


안타깝습니다. 예전의 기량 다시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리바운드 장악하고, 슛을 장착하고, 거기에 어시스트에까지 눈을 뜨며

매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던 신정자선수.

뚜렷한 빅맨이 보이지 않던 시절, 든든하게 국대 센터를 지켜주던 신정자선수.


부활을 믿고 있습니다.

물론 여러모로 힘드시겠지요.

아시다시피, 정선민코치도 현역시절 수많은 어려움을, 기량으로 극복했었습니다.

시련이 오면 더 이를 악물며 이겨내었지요.

신정자선수도 반드시 해 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맥없이 은퇴해선 절대 안 됩니다.

남들은 선수 생활하고 싶어도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야만 하는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정선민처럼 팀을 옮겨 1년만 더 뛰고, 명예 회복하고 그때....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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