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정선수의 혹사에 대해서
강아정 선수의 무리한 출전 강행에 대해서는 저도 약간의 선입견이 있습니다.감독의 고집도 아니고 강아정 선수의 고집 아닌 고집입니다.40분 거의 풀타임을 뛰면 당연히 몸에 이상이 오겠죠.그러나 강아정 선수는 승리를 위해서 자기몸을 불사르는 겁니다.오늘 경기에 져서 케이비는 2승2패가 되었습니다.변연하 선수가 은퇴를 하지만 하지 않았어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을겁니다.하지만 강아정 선수는 변연하 선수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을겁니다.그래서 이악물고 뛰는겁니다.강아정 선수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