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에 kb와 kdb간의 3위 자리 경우의 수가 자세히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번 리그는 우리은행을 제하고는 모든 팀들이 롤러코스트를 아주 토할 정도로 심하게 타고 있습니다.
한동안 2위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첼시리에 의한 2위가 아니었음을 항의라도 하는듯했던 keb하나.. 결국은 신한과 탈꼴찌 싸움을..
역시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그렇지...신한이 이렇게 쉽게 무너질리가 없지??"하며 우리은행과의 챔피언전을 은근 기대하게도 했던 신한...역시 keb와 탈꼴찌 싸움을 해야만 하는..
역시 3위는 안정적으로까지 보이며 간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르는가 싶었지만 끝까지 경기를 해 봐야 알수 있는 kdb..
한때 꼴찌까지 한 없이 추락하던 kb가 안덕수 감독을 중심으로 찔끔 찔끔 올라오더니 3위까지..히야....
삼성도 역시 시즌 중반에는 순위싸움을 하더니 이미선 은퇴후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세대교체는 임근배 감독 부임하면서의 목표였는데 드디어 3년만인가??? 해내고 마네요..
시즌 중반에는 정말 하룻 밤 자고나면 매일 순위가 바뀌는것에 스릴있었는데 어느덧 롤러코스트도 종착역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kb - 우리
kdb - 신한
kdb - kb
참 기대 되는 경기입니다.
3위가 걸려 있는 경기니만큼 우리나 신한은 체력안배나 컨디션 조절을 하면 절대 안될 상황이겠지요..
만약 그러하다면 탄핵....
하루 하루 경기 놓치지 말아야겠어요..
비록 경기장은 못가지만요...tv로 라도요....
시간내서 함 가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