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칭의 바람이
결국 정규리그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이루었군요.
한새팬도 아니고 S버드팬도 아니지만...
5차전까지 갔어야 하는데...


캐칭이 연속된 3점슛에
맥윌리암스가 골밑슛으로 대응했지만.
역시 2점보다 3점이 좋네요.

오늘 전반에는 캐칭의 활약이 별로 였는데
후반에 들어와서 캐칭의 연속되는 3점슛 성공이 대단했습니다.

둘중 어느팀도 응원하지는 않지만 5차전까지 갔으면 했는데..


작년 남자농구의 스타스팀의 단테의 돌풍도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는데...


그리고 오늘 심판판정은 어땠나요. 나는 둘중에 어느팀도 응원하지
않기 때문에 심판판정에 대해서는 관심이 별로없지만.
심판판정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이 많아서 궁금합니다.

그리오 오늘 비록졌지만.
강영숙선수의 활약도 오늘 대단하더군요.
키가작은 최윤아 선수의 활약도 대단했고...
항상 그랬지만 맥윌리암스선수의 활약은 그야말로
비장미가 서릴 정도로 처절했습니다.

물론 캐칭의 활약은 대단했구요


그리고 이번 우승이 우리은행의 네번째 우승이군요
삼성생명, 신세계와 타이기록을 이루게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