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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끝나서 쓰는건데요... 거친파울...

욕하는게 아니란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한팀이 작년부터 강력한 프레싱을 갖춘 수비로
강팀으로 변모했죠....
그런데 이시기 동업자의식에 관한 칼럼이
여농관련게시판을 흔들었습니다...
그중앙에는 암묵적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팀의 수비에
관한거였던거도 아실분은 다아실듯합니다...

여름리그 플레이오프때까지만해도
그 팀의 그수비 특히 어느 한선수에 대한
강한 비판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이미지 실추사건이 커지면서
논쟁은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리그에도 그 팀은 동일한 수비방법을
그대로 적용했으며 통했습니다...
국내심판들에게요...

그 팀의 선수들은 수비하다가 돌파를 당할시
손이 공을 향하는게 아니라 얼굴로 올라갑니다...
이런 움직임은 그 팀 소속이였다가 이적한 선수에게서도
보여집니다...

특히 작년에 논쟁이 되었던
이 한 선수는 너무 심하다 할정도로 파울을 합니다....
용병이 잘쓴다는 엘보우는 물론 않좋은거지만
상대선수를 꼭 겨냥해서 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의 가장 잔인했던 수비방법은
거리가 있었던 상대선수에게 포스트에서 수비하는 방식으로
팔꿈치를 모아 그대로 달려들어 목을 치고 지나간겁니다...
가격후 미안하다는 표정도없이 웃으면서 지나갔고
같은팀의 선수들은 그선수를 토닥여줬습니다...

그외에도 강한 프레싱과정에서 파울로 불릴수있던 액션들이
심판에 의해 지적받지 않고 지속되었습니다....

이 팀외에도 거칠게 슛하는 상대를 밀어내는 모습등은 보기
않좋았습니다...

여농선수들은 말그대로 동업자들 아닙니까??
만약 거친파울로 선수들의 선수생명이 끝나게 된다면
그건 여농발전에 해악을 끼친다고 봅니다...

여러선수의 부상이 바로 동업자 정신이 결여되
나타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살아남기위한 방법중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더 동업자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이상 제가 느낀 여농의 개선해야할점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쓴글에 문제가 있다면
욕이나 비꼬는 글말고 지적하는 글을 써주셨음합니다...
물론 보충의견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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