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농구뿐 아니라 남자농구의 현실도 비슷합니다만, 농구중계를 보다가 작전타임시 감독들의 막무가내식 행동때문에
종종 채널을 돌려버리곤 합니다. 오늘도 여자농구 게임보다가 OK저축은행 신임감독이 선수들을 쥐잡듯이 잡는듯한 행동을 보고
몹시 불쾌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스포츠도 이런 수준 벗어나야 됩니다. 불과 몇년전에는 프로배구선수들을 몽둥이로 때린
감독이 있어서 뉴스가 되었지요. 우리나라는 더 이상 수준낮은 후진국이 아닙니다. 만약 wnba 같은 곳에서 감독이 그런식으로
선수들을 대하면 큰일 날겁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발전을 위해서 wkbl 은 제발 농구감독들 사전교육을 시켜서 시합중 작전타임때
선수들에게 비인간적으로 대하는 모습 보이지 않도록 해 주십시요. 최소한 tv에 방영은 안되도록 하든지요. 작전과 훈련은 미리
충분히 하고 실제 경기에서는 침착하게 알려주고 해야지, 감독이라고 선수들한테 마음대로 스트레스 푸는 권한 누구도 주지 않았습니다.
감독들도 오랜동안 배여온 습관때문에 스스로는 못 고칠것입니다. 그러므로 wkbl 에서는 앞으로 그러한 감독들은 강력한 제재와
처벌을 해서 그런 후진국식 관행을 없애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