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되면 농구를 즐겨보는 1인입니다.
남자 프로농구와 다르게 아기자기 하고 흥미로운건 여자농구가 훨씬 재미가 있는데 중계되는 방송 카메라 위치가 많이 아쉽습니다.
남자 프로 농구는 10개구단 전부 중계 카메라가 각팀 벤치를 향하고 있는데,
여자 농구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두팀만 카메라가 벤치쪽을 향하고 나머지 4팀은 카메라가 벤치를 등지고 있어서 흥미가 조금 덜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게임자체도 즐기지만 각팀 벤치에서 감독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작전지시...
그리고 코칭스텝과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의 환호와 안타까운 동작들에도 흥미를 많이 느낍니다.
지난 시즌만해도 6개 구단중에 4개구단이 남자농구처럼 벤치를 향해 카메라가 되어있었고,
KEB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2팀만이 카메라를 등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2팀외엔 전부 카메라를 등지고 방송을하니 개선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남자 프로농구 10구단은 전부 중계 카메라가 벤치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벤치에 모습도 같이 보고싶다면 경기장을 찾으면 될것아니냐는 말씀을 하실수도 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경기장을 갈수 없는 사람도 있고...
또한 저처럼 감독들이 벤치에서 하는 현란한 작전지시와 몸동작들 즐겨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KBSN스프츠가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방송사에 건의를 해보려고 했으나,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쓸수있는 게시판이 없는것 같아 이곳에 문의합니다.
방송사와 협조하여 중계 카메라가 벤치쪽을 향하게 할수 있도록 검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