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여자 농구를 관심 있게 보는 특정팀의 응원인 아닌 여러팀들의 플레이를 관심 깊게 보는 팬 입니다
그런데 해가 갈수록 여자 프로농구 수준이 점점 남자 중딩 고딩 수준도 안되는 플레이에 관심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각팀마다 팀컬러가 있는건 알지만, 지금의 수준을 WKBL에서도 인지 하고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얼마전 신동파 전 농구인께서 유부브 방송에서 남자 프로농구를 비판한적이 있습니다
연봉이 얼마인데 자유투도 못 넣는 선수가 선수이냐고?
우리나라 여자농구가 예전 실업농구 였을때는 고득점 빠른농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항시 관중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농구장 반이상이 비어 있습니다
그이유는 보는 눈은 다 같기 때문입니다
지금 농구를 보면 농구가 아닌 미식축구하듯 코트바닥에 넘어뜨리고 넘어지고 .기본도 안되는 자세의 슛..노마크 레이업도 못넣는게 진짜 선수인지....
실수야 할수 있습니다..그런데 10분에 두팀 합쳐 20점도 못넣는 일이 비일비재 한 게임들이 관중들에게 무슨 재미를 줄가 싶네요
감독들도 문제고 선수들도 문제이지만 이건 협회 차원에서 파울 인정 범위를 좀 확실히 해서 경기가 박진감 있게 좀 할수 있는 부분도 있다 생각합니다
프로농구가 인기를 얻으려면 진짜 협회 차원에서 각팀 단장,및,감독들과 협의해서 전술에대한 유연함 즉 수비시 너무 타이트하게 교묘하게 파울 하는행위 좀 자제하고
이런걸 협회 차원에서 심판 들에게 파울을 엄격하게 하라하면 각팀 감독도 선수들도 유연한 플레이가 자동 적으로 지향 되는거고.. 예전의 고득점 경기가 예상되리라 생각합니다
진짜 수준 낮은 경기 중계방송 보는내내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것 같아서 실웃음이 터집니다
옛날 최강희/유영주/정은순/정선미/전주원 이런 시대의 박진감 넘치는 농구 보고 싶네요......
지금 여자 농구 이대로라면 팬 들은 점점 멀어질겁니다...협회차원에서 경기력 향상에 대해 고민 하셔야 할듯합니다.
미식축구가 아닌 농구가 보고싶네요..아줌마 농구가 아닌 프로농구가 보고 싶네요. 리그 수준향상 좀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