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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에게

2월 14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게임을 보고 뚜껑이 열렸다.
그래서 회원 가입하고 여기에 글을 쓴다.
3-4쿼터에서 23진 선수를 기용하여 일부러 게임을 말아 먹었다.
너는 작전상 후퇴라고 변명을 늘어 놓겠지.
프로토나 토토가 없던 시절에는 이런 변명이 통할 수 있다.
지금은 돈이 걸리는 게임이다.
그 돈은 프로토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의 결정체다.
돈이 걸리면 선수와 스텝은 승리를 목표로 열심히 플레이해야 한다.
신한은행이 이긴다고 생각하고 베팅한 프로토 베터
-5.5 핸디캡이면 신한은행이 이긴다고 생각하고 베팅한 프로토 베터
너는 엉터리 선수 기용으로 신한은행을 믿고 베팅한 베터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너는 승부 조작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너가 이렇게 행동하고도 프로 농구 감독이라고 대우를 받고 싶은가!
너의 이름 석 자는 내가 죽을 때까지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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