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판이 과거, 학교폭력으로 시끄럽죠.
물리적 가해만이 폭력이 아닌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알고 있을겁니다.
" 야 너 머하는거야 "
" 야 너 농구 혼자해? "
" 야 너....야 너....야..너.....
어제 우리은행 위성우감독의 작전타임 내내 저러더군요....
앞에서 팔짱끼고 카메라가 돌던 말던.....선수들은 '죄송합니다.' ' 아닙니다' 반복하고.
작전지시를 하는건지 혼낼려고 부른건지...
가족들과 보고 있다가 다른곳을 돌렸네요.
여자농구 최근에 잼있다고 보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선 눈쌀을 찌푸리고 화면을 돌리게 만듭니다.
아직도 저런 사람이 프로 감독을 하는게 신기해서 가입하고 글 남깁니다.
(전 솔직히 계시판이 난리났겠거니 했는데 조용하군요..그리고 원래 그랬던 사람이라는것도 알게 됬네요.)
여자농구협회 관계자, 구단 관계자, 선수분들 그리고 여자농구 관련된 모든 분들 모두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