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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국가대표 센터 이종애 영입!!!

여자프로농구 '전통의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블록의 여왕' 이종애(187)를 구리 금호생명으로 부터 전격 영입했다.
계약조건은 2년간 연봉 1억 500만원이며, 센터 김계령(190.우리은행)이 지난 겨울리그부터 우리은행으로 이적된 후 4번자리가 가장 취약점으로 평가받는 용인 삼성생명은 노련하고 기량이 좋을뿐더러, WKBL 통산 리바운드,블록슛 부분 1위에 올라있는 '특급 센터' 이종애의 영입으로 이미선-변연하-박정은-이종애-안 바우터스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라이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종애는 6일 서초구 삼성생명 체육관에 합류하며 5월 8일부터 정상적인 훈련에 돌입하며,삼성생명은 이종애를 영입하며, 보상선수로 조은주(180)를 금호생명에 내줬다.
삼성생명으로 이적한 이종애는 "금호생명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이번 결정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욕심’이란 걸 부려봤다.그 동안 선수 생활하면서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결정했다”면서 “금호도 우승 후보라고 꼽혔었는데 우승하지 못했었다. 무조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삼성생명은 '벨기에 특급' 안 바우터스가 시즌 개막후 7윌 뒤인 6월 1일 입국함에 따라 일시 대체 용병을 영입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종애선수 힘내시구요, 삼성생명팬으로써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꼭 좋은 모습보여주시고, 이종애선수의 이 말은 너무나도 동감합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욕심’이란 걸 부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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