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의 '신흥강호'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wnba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 등 총 4개의 팀에서 2004년까지 활약한 바 있는 자메이카 출신의 폴리안나 존슨(31.191)을 영입했다.
에초 영입하려면 수지 바트코비치(196.호주)의 영입이 다른 구단들과 경쟁으로 얽혀서 실패한 후 '한국형 용병' 트라베샤 겐트(36.183)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이 마저 겐트의 에이전트가 우리은행과 동시에 계약하는 바람에 물건너 갔다.
그 후 계속 용병을 알아보고 있었지만, 마땅한 용병을 찾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친 맥윌리암스(36/188)가 추천한 선수인 폴리안나 존슨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존슨은 191의 장신의 파워포워드이다.
wnba에서는 총 134경기를 뛰는 동안 평균 13분을 출전하며, 경기당 3.2점에 2.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한 바 있으며, 존슨의 최대 장점은 노련함과 실책이 평균 0.8개에 불과할 정도로 안전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것이다.
막판 폴리안나 존슨의 영입으로 6개 구단 모두가 용병 영입을 완료한 가운데, 2006 wkbl 여름리그 최고 용병은 누가 될찌? 아니면 최악의 용병으로 가장 먼저 퇴출퇴는 용병은 누구 일찌? 용병들의 활약이 주목된다!
폴리안나 존슨 프로필-
이름: Pollyanna Johns Kimbrough (폴리안나 존슨)
신장: 191cm
생년월일: 1975년 11월 6일
국적: 자메이카
폴리안나 존슨 프로필 사진-
http://www.wnba.com/media/playerfile/pollyanna_johns-kimbroug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