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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네요

제가 삼성경기를 보고왔습니다...
삼성생명은 예상대로 강했습니다...
이미선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긴햇으나
김영화-박태은-김세롱으로 이어지는
가드트리오가 잘해주더라구요
여기에 변연하 박정은의 변함없는 활약
최고의 파워포워드 이종애선수의 허술플레이
뭣보다도 센터 디옹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마치 여자 오예데지를 연상케할정도의
포스를 느끼게 하는 센터인듯합니다...
29점에 12리바운드 40분풀타임을 소화하지않고
기록한 것인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삼성응원단에서는 바우터스없어도 되겠네하던데요
세경기해주고 가는 대체용병치고는 정말 멋진선수입니다...
팀플레이도 잘하고 궂은일도 잘하고 골밑에서의
존재감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여기에 식스맨 나에스더 이유미선수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대체용병이 와도 이정도인데 바우터스가 가세한다면
얼마나 좋은 성적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디옹선수는 귀국하는날 구단직원들을 함께 대동해서
타구단에서 데려가는것을 막아야합니다...

우리은행과 신세계의 경기는 2쿼터막판부터보았습니다...
캐칭없는 우리은행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경기인듯합니다...
어제만 해도 여자농구사상 첫5연속우승을 이끌겠다고
큰 소리치던 박명수감독님 하루사이에 말 바꾸시네요
이번 여름리그 4강이면 만족한다
캐칭없는 우리은행이 우승한다는 생각 아무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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