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장충체육관에 갔었습니다.
삼성과 금호 두팀 모두 팬인지라 어제는 정말
가슴 아픈 경기였습니다.
2쿼터가 끝나기 몇분전에 사회자님께서 오셔서 하프라인 게임
한번 해볼생각 없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한번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비록 제가 제일 못했지만 말이죠^^;
그 많은 사람들중에 저를 뽑아주신 것과
마지막에 공하나를 더 주신것 , 무엇보다도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장충체육관에 또 갈껀데 감사의 표시로 음료라도
하나 들고 가야겠습니다^^!
그때 다시 한번 뵜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