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지 이적의 큰 문제중의 하나는 빡빡한 경기일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하루걸러 진행되는 게임이 많은 여자농구의 경우
장거리 이동은 큰 부담을 지게 됩니다.
그것도 지방을 연고로하는 홈팀에게는 또다른 큰 부담감이라고
생각 되구요..
지역이 삼천포이든 마산이든, 광주이던지 조금더 쉽게
전국적인 연고지를 가지는 구단으로 만들려면
먼저 단일리그제를 통하여 여유있는 경기 일정을 가질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연고지의 수도권 집중화가 장기적으로는 여농의 발전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많은 지방 팬들에게조차 외면받는 `그들만의리그`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