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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프로농구

안녕 하십니까?
농구를 사랑하고 좋와하여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가족과 함께 농구장을 자주 찾곤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2월 13일의 경기 처럼만,
농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져 고쳐야할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방송/신문)

1) 언론에서 경기중계 거의 없슴(중계권 관련인지)
2) 스포츠 뉴스 시간할애
* 해외 스포츠만큼 만이라도 할애해 주시고
* 그날그날 경기는 자료하면 절대 뛰우지 말아 주세요.
3) 남자 농구처럼 중계는 못하더라도 최소 반만이라도 해주세요.
4) 신문에 실린 여자농구 한쪽구석에 조그마한 내용으로
찾기조차 힘듬, 그나마도 안실릴때가 많음.
5) 경기때 마다 사은 행사시
* 좋은 프로그램 개발이나 아님 이벤트 전문회사 선정하여 실시
(매번 내용이 같아서 식상함)
6) 경기시 WKBL 장내 중계건
* 홈경기 팬을 위한 중계는 별 도움 안됨.
* 해설 도중에도 상대팀 에게 불쾌한 해설
(어저껜 흉보고, 오늘은 칭찬, 별로임)
* 팀별로 각구장 전문 아나운서와 해설자 선정이 어떨까요?
7) 심판 판정
* 꾸준히 지적 되었으나 시정 안되고 있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낭자들은 아시안 게임이든
올림픽이든 좋은 성적을 거둔 그 자체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메달을 땄을때만 떠들지 마시고,
지금부터 여자농구가 나아가야할 길을 고려 해보시고
어려운 환경과 역경속에서도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대지 않토록 각별한 배려 바랍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WKBL배 초등학교 농구대회 개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등부, 고등부 골고루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프로팀도 홍보를 많이하여 더 늘려 주세요.

청소년때에 잘하던 선수들이 팀은 적고 선수들은 많아
어느순간 무명으로 농구계를 떠난것을 보면
가슴이 아픔니다.

또한,
WKBL에 좋은 글이든, 듣기 안좋은 글이든
글을 쓰신분들은 남달리 농구에 애정이 많기에
글을 올린다고 봅니다.
좋든 실든 WKBL을 사랑 한다는 얘기죠.

나날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WKBL이 되길 진심으로
빌면서,
이만 물러 갑니다.
WKBL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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