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천개막전 경기 갔다왔는데 괜히 가서 기분만 잡친 것같네여
신세계 응원단장 3쿼터 땐가? 관중들한테 공줄때만 와~한다구 불평어린 얘기를 하더군여 그대부터 이미 맘에 안들었는데 경기 끝나구 어떤 할아버지가 공하나 가져 갈라구 하니까 응원단장이 못가져 가게 하더군여. 좀 실랑이 가 있었던 거 같은데 잠시 딴데 쳐다보다 다시보니까 할아버지 하구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더군여 저 같으면 차라리 그냥 주겠습니다 그 공 어차피 팬들한테 나눠줄라구 가져온공 아닙니까 그 할아버지 다치실뻔 했습니다. 늙은 노인 하구 혈기 왕성한 젊은이 가 몸싸움을 벌이는건 꼭 그렇게 하셧어야 했습니까? 응원단장 덩치도 크던데 덩치에 않어울리게 쪼잔하게 여하튼 신세계 응원단장 맘에 안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