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삼성생명 왠지 모르게 정규리그 우승이 유리해질 거 같군요...
3라운드도 전승할 수 있을 꺼 같고,,,
앞으로 남은 삼성생명선수단의 경기는 금호생명과 신세계경기인대...
삼성생명은 금호생명이랑 신세계의 1,2라운드 경기에서 모두는 아니지만...
금호생명전에서는 1라운드에선 20점차이로 대승했고, 2라운드에서 3점차이로 승리,,,
신세계전에서는 1라운드에선 11점차이로 완승, 2라운드에선 37점 차이로 승리...
이 4경기 중에서 삼성생명은 80점대 2경기, 70점대 1경기로...
완전 펄펄 날았던 것 같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우승할 것 같군요..
내심 삼성팬이긴 해서 기분은 더욱 더 좋습니다만...
그리고 반면에 국민은행 앞으로 남은 3경기가 금호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이네요...
국민은행은 앞으로 은행라이벌전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경기가 있기 때문에...
한경기도 아닌 3경기중 2경기가 은행 라이벌전...
은근히 은행라이벌전이 왠지 진팀은 좀 그렇다는;;;
은근히 선수나 감독도 신경쓸 거 같은 라이벌전...
여기서 1경기라도 진다면... 삼성생명의 우승이 거의 확실하게 되는 거 같아요...
물론 우리은행이랑 신한은행이 두 팀 다 4강은 확실히 되었고,
만약 삼성이 1위였다면...
제 생각엔 삼성생명을 피하려고 4위는 하지 않게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삼성생명과 국민은행과 겨루기엔 삼성생명이 더 힘들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물론 가드진이 약한 삼성, 하지만 국민은행도 가드진은 약하죠...
그리고 포워드진은 어느 팀에게도 뒤지지 않는 삼성생명과, 요즘 들어서 이종애, 바우터스선수의 센터포지션 활약이 예전 1,2라운드보단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죠...
반면에, 국민은행은 요즘들어서 용병선수외엔 큰 활약이 없는 거 같아요... 신정자, 정선민 선수도 1,2라운드에 비해서 뭔가 떨어지는 거 같고... 하지만 국민은행엔 어느 누구 한 선수가 잘하면 그 경기는 거의 이기더라고요... 의외의 복병선수죠... 한재순, 김나연, 김지현 등...
아무튼 이번 여름리그 이미선선수 없이 잘 싸워온 삼성생명이 통합우승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농구 삼성도 5년만에 우승이라던대....
여자농구 삼성도 5년만에 다시 우승하길...
여기까지 제생각그냥 끄적끄적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주절히 적었구,,,,
리플 달아서 교류 많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 화이링!!!
P.S.
연맹 너무하네ㅜㅜ 오늘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경기가 4시에 있었는대... 3시부터 아시아배구라니... 그것도 한국은 이미 끝나고 우승을 확정지었던 시간인대... 중국과 대만의 아시아 배구보다 못하다는 여자프로농구인가??? 아무렴 그래도 여기는 한국인대...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