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로스포츠의 가장 심한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되십니까?
프로농구이지만 스폰서가 팀명이라는 것이죠.
도대체 (예를 들어)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즈. 이게 무슨 팀명입니까?
이건 세계 어디를 봐도 찾아 볼 수 없는 팀명입니다.
그 무엇들을 봐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뛰고 있는 용병들... 도대체 누가 어느 팀인지 모르겠구요.
여름리그, 겨울리그 나눠서 하는건 뭡니까?
우리나라 실정상 인기종목이라도 아는 선수도 없고, 도대체
어느 식으로 경기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언제까지 이런 말도 안되는 행정을 하실껀지 궁금합니다.
WKBL 이 주체가 되서 팀들을 구성하고 스폰서(유니폼 광고)로만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겠끔 하는게 프로 아닐까요?
다시 한번 생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