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지나친 민족주의가 아닌가 봅니다...
이번 여름리그를 지켜본 농구팬 누구나 mvp는
스테파노바라는 생각을 누구나 할것입니다...
솔직히 스테파노바가 20점이 넘는 득점과 20개가량의
리바운드가 없었다면 국민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은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스테파노바가 용병이라 하더라도 최고의 활약
이라면 당연하게 mvp를 주는게 맞으리라 봅니다...
스테파노바에 비하면 정선민은 활약이 미진한게 사실이죠
득점 마리아 1위 정선민 11위
리바운드 마리아1위 정선민 12위
2점 성공률 마리아 2위 정선민 13위
2점성공 마리아1위 정선민9위
자유투 정선민2위 마리아 6위
공헌도 마리아 1위 748.70 정선민13위 326.10
블락샷 마리아 1위 정선민 20위권 밖
스틸 마리아 2위 정선민 7위
어시스트 정선민 5위 마리아 12위
수비리바운드 마리아 1위 정선민 11위
공격리바운드 마리아 3위 정선민 11위
정선민이 마리아를 앞선것은 자유투와 어시스트입니다
두가지를 제외하면 스테파노바가 순위에서 앞섭니다...
이런데도 국내선수라는 이유로 mvp를 주는것은
형평성에 어긋나지않나 생각합니다...
소속팀 감독님조차 정규리그우승mvp는 마리아다
라고 이야기 하신적이 있는데 용병이라고 밀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민족주의는 프로농구발전에 도움이 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