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챔프전 진출했네요
2002년이후 포스시즌 전적 1승4패로 졌던 삼성이 이번여름리그에서
우리은행을 셧아웃 시켓습니다
올시즌 국민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삼성은 유리한위치에서
챔프전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삼성이 잘하면 이번 시즌 우승 할꺼 같은 예감도 듭니다만
삼성은 챔프전에서 많이 약햇던 징크스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케
보는것도 재미 있을듯하네요
우리은행과 삼성의 대결은 역대 높이에서 항상졌던 삼성이 이종애 영입으로 높이에서 지지 않았던게 승인 이였던거 같습니다
포스트에서 밀리지 않고 우위를 높인것이 결국 외곽에서 수월하게 성공하네요
과거 포스트에서 밀리다보니 외곽만 우리은행이 수비하면 되었는데
이번 플옵전은 높이에서 강세를 높이며 외곽마져 성공한듯 합니다
여기에서 절대적인 수훈선수는 이종애라 보이네요
이종애가 오늘 득점은 많치 않았어도 원래 수비는 탁월한선수라
우리은행의 골밑공격을 잘 봉쇄했네요
과거 우리은행 시절에서도 공격보다는 수비로 한몫했던 선수죠
정말 이종애선수와 더불어 특급용병 바우터스의 가세로 높이가 높아졌던게 과거와 달라서 앞으로 삼성의 전력은 탄탄할꺼 같네요
여기에 김세롱의 깜짝 활약도 빛을 발해서 우승의 한발 다가간 느낌이
듭니다
반면 우리은행은 골밑이 여전히 막힌데다 김은혜의 부진이 많이 아쉽네요
삼성의 수비가 그만큼 좋앗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용병에서도 상대적 열세였고 이종애와 김계령의
대결에서도 완패했지만 매시즌 4강에 드는것은 괄목할만 합니다
우승전력은 아니였어도 용병수준만 대등햇다면 아마도 재미있는
승부였을꺼 같았습니다
알리가 34세의 노장이라 우리은행의 빠른공격을 소화못하고 실책을
저질러서 대비되는듯하네요
캐칭이 못오는시즌은 밀러가 제격일꺼 같습니다
밀러있을때 통합우승했엇죠
아무튼 삼성에게 승리축하를 우리은행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두팀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