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이 진출했네요
삼성은 우리은행과의 4강전에서 비교적손쉽게
2연승을 거두고 결승전상대를 기다렸고
국민은 예상치않던 상대인 신한은행과 붙어
3차전까지 접전을 벌이며 2승1패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분위기는 삼성이 앞서는것이 사실입니다...
체력적으로 큰 손실없이 4강전을 치뤘고
일요일저녁부터 휴식을 취하는중이고
국민은 신한과 격전을 치르느라 체력이 소진된 상태입니다...
주포 정선민선수는 탈진으로 병원에 실려갔으니 4강전이
얼마나 격전이었는가 보여주었네요
어차피 높이는 두팀모두에게 큰 문제가 안됩니다...
이종애-바우터스로 이어지는 삼성이나
신정자-스테파노바로 이어지는 국민이나
승부의 중심은 전력이 비슷한 만큼 3점슛이 아닌가 봅니다...
변연하-박정은-김세롱으로 이어지는 외곽라인이
4강전에서 3점슛퍼레이드를 펼치며 쉽게 이겼죠
김지현-김나연-곽주영트리오가 얼마나 3점을 많이 넣느냐
곽주영선수가 4강전부진을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관건일듯합니다...
내일 전문가 전망이 나와봐야 알겠으나 전문가 전망이
반드시 맞으란 법도 없죠 다들 삼성이 2승1패로 승리할것으로
전망했으나 2승으로 승리한것을 보면 전망은 전망인듯합니다...
체력적인 열세를 얼마나 이틀동안 회복하느냐가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