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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님!!

님이 쓰신 질문과 답변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물론 님께서 쓰신 의도는 연명에게 보내는 메세지라 이런글은 쓰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기에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저도 물론 이종애 선수를 좋아하고 활약과 공헌도에 대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님이 마지막에 쓴글중에서 선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개인 기록보다 그 선수의 노력과 숨은 활약을 보고 mvp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를 언급하셨지요?
그런기준으로 판단한다면 박정은 변연하 선수의 노력과 아픔 숨은활약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박정은 선수 역시 10년이상 삼성에 몸담아 왔었고 이번시즌 정말 자신의 큰 부상속에서도 불구하고 팀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선수라 생각합니다.
전 여기서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이종애선수 박정은 변연하 선수 그누가 mvp를 탄다 할지라도 모두 축하해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님글은 글쎄요
(mvp는 박정은선수 아니면 변연하선수가 받겠지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 표현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말씀처럼 이종애 선수가 많을걸 양보했다고 하셨듯 박정은 선수 역시 상복없었습니다. 여지껏 mvp수상한 적이 없었거던요~

경기의 결과가 결정지어진것도 아니고 아직 3,4,5차전이 남았고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님이 쓴글은 설득력이 너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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