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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겨울리그 양극화 논란

하은주선수가 신한은행에 전격입단하면서 양극화논란이
일어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현재 여자프로농구를 보면 삼성생명.신한은행이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구단으로 알려져있고
우리은행과 국민은행도 투자를 아끼지않지요

신한은행에 하은주선수가 입단하면서
강영숙.강지숙까지 보유할필요가 있는가??
제가 알기로는 금호생명과 삼성생명도 영입에
뛰어들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은주선수의 영입이 하위팀에 이루어져서
전력이 평준화되기를 개인적으로도 바랬습니다만
프로에서의 선수영입에는 선수의 의견도 중요합니다...
하은주선수가 가기싫으면 어쩔수없는것 아닐까요??
드래프트도 아니고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상황에서
선수의 의견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양극화 이야기를 하는데 프로는 투자입니다...
어찌보면 투자해서 전력을 강화하는팀이 무슨죄인가요??

문제는 투자에 소극적인 구단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금호생명팀은 구단프런터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리라봐요
센터가 필요하다면 FA영입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김지윤선수를 트레이드시키려는 이유는 구단에
대한 반감이 선수들에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신한은행은 많은선수들이 입단하고 싶어합니다...
실례로 하은주선수 인터뷰보면 다른팀들에비해 신한은행
팀분위기가 좋아보였다 전주원언니와 뛰고싶었다...

그런데 왜 금호생명은 선수들이 가기를 싫어할까요??
이종애선수의 예가 하나의 케이스가 아닐가요??
선수들에게 잘해주면 선수들은 얼마든지 잔류하고 싶어합니다...

신세계는 여름리그 가능성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젊은선수들에 용병영입만 잘 이루어진다면 다크호스로
부상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최약체팀인 금호생명팀입니다...
지난번 이종애선수를 영입하면서 삼성생명에서 조은주선수를
보상선수로 금호생명에 보내줬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보상선수를 반드시 보내주는 제도는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금호생명의 전력을 생각해 보내주었습니다...
지난 여름리그 가능성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젊은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투입하면서 노장들과의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코칭스태프가 해줘야합니다...
정미란.조은주 쌍포라면 그렇게 낮은 레벨은 아닙니다...
정미란선수는 국대까지 뛰었던선수고 조은주선수도 삼성에서
박정은선수 백업하면서 득점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솔직히 서대성감독은 능력이 부족하지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외국인선수 보는눈이 너무 낮습니다...
다른팀들이 데려오는 용병들에 비해 너무나 떨어집니다...
팀 재건을 위해서라도 코칭스태프를 다시 생각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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