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선수가 신정자선수와 신인지명권교환조건으로
국민은행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신세계에게 양정옥과 양지희.박세미를 달라
김지윤과 한명을 얹어주겠다는 조건을 걸었죠
아무리 한명을 얹어준다고 하더라도 주전가드인
박세미를 달라는것은 거저 먹겠다는거죠
양정옥에 양지희면 사실 금호입장에서는
밑지는 장사는 아니죠

신한은행에게 요구한 조건도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신한에서 강지숙과 박선영을 제시했지요
그러나 난데없이 강지숙선수가 아닌 강영숙선수를
요구하니 신한측에는 어이가 없지요
강지숙은 센터역할밖에 못하지만 강영숙은
4.5번을 모두 소화할수있는 선수지요
지나친 요구는 트레이드가 성사될수없죠

그리고 국민은행과의 협상도 답답합니다...
이왕 트레이드시킬꺼면 팀전력향상을 생각해야죠
신인지명권을 받을것이아니라 한재순선수를
데려와야죠 남좋은일만 시킨격이죠
물론 신정자가 금호로 이적한것은 좋습니다만
포인트가드가 없는상황이면 한재순을 영입해야죠

항상느끼는거지만 다른팀들은 우승을 향해
구단들이 지원을 아끼지않는데 금호생명만은
왜 항상 남좋은일만 시키느냐하는것입니다...
신인지명권을 얻어서 데려온다 합시다...
서대성감독이 즉시전력감으로 키울능력이 안되죠

딱히 내세울 포인트가드도 없으면서 센터한명
영입한것으로 트레이드를 마감하는것은 손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