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브라질을 이기는것 보단 접전을 펼쳐도 충분히 세대교체가 성공했다고 봅니다 . 하지만 승리도 중요하죠 ?

1, 포인트가드 부족 눈에 띄여 -> 대체 포인트가드가 뭘하는 경기인지 전혀 몰랐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 포인트가드 3명이서 겨우 2점정도에 2어시스트 .. 아무리 벤치멤버들로만 구성됬었어도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 가장 시급한문제입니다. 포인트가드 기량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보네요 . 최윤아선수가 뛸때 가장 잘나갔던것 같은데 .. 어떻게 될지 ..
2. 변연하 이외에 득점루트 개발 -> 솔직히 이번에는 변연하를 제외하곤 별로 눈에뛰는 선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 김정은선수가 주눅들지않고 슛을쏘는 모습을 제외하곤 .. 2000년때 우리가 개개인선수의 기량이 그렇게 뛰어 나진 않았습니다 . 하지만 강팀을 격침시킬때 우리의 주무기가 뭐였습니까 ?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한 거의 모든선수의 두자릿수득점 거기에 엄청난 3점포 .. 스폐인 경기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

브라질을 이겨야 한다는 생각보단 농구를 즐긴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있는 슛을 던졌으면 좋겠네요..

p.s- 김계령선수 충분히 좋아보였습니다 . 아테네 올림픽보단 나아진것 같습니다 . 리바운드감각을 좀더 다듬는다면 좋을것같구요 . 2006여름시즌 같은 팀 동료였던 알렉산드라 잘 아시니깐 막아주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