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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걱정이 앞서네요

오늘새벽이죠..
1시좀 넘어서 아시안게임 여자부 예선 배구경기를 보앗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원래 경기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8시엿는데,,
어떤 방송 채널에서도 해주지않고,
그나마 KBS에서 새벽 1시에 녹화중계방송을해줍디다.

하지만 그 녹화방송이란것도
편집하고 편집해서 2시간 30분이상이 걸린 경기를..
4셋트까지 30분 분량으로 줄여서 방송해주는데;
마지막 5셋트만 15분정도해서 45분만에 경기 끝...
동시에 중계도 끝..

솔직히 여자배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관심잇엇던건
아니엇지만 화가나더라구요,

그래도 머 여자축구에 비해선 양호한거죠,
여자축구경기는 아예 녹화방송도 안해주더라구요



여농이나,여자배구,여자축구,,

솔직히 남자부와 인기차이가 많이 나는건 알고잇지만
많이 보여주고 많이 접해야 인기도 늘고
팬층도 두꺼워지는거 아닙니까?

남자농구나 남자축구..
머 제가 이렇게 말하지않아도...다 아시듯이
어떤 스포츠채널만 틀어도 볼수잇을정도로 중계가 빵빵하죠..
주말 오후 6시나 7시 그 황금시간대에
국대전이아닌..리그조차도 캐이블이아닌 지상파에서중계를 해주죠.


하지만 여자농구나 여자배구..여자축구..
티비에서 보기 너무 힘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농은 예전처럼 MBC에서 독점으로 방송해줄때가
더 방송중계가 많앗던거 같아요...

경기잇는날 설마하고 티비틀면
MBC, SBS. KBS 너나할것없이 4시까지 화면조정이나 하고잇고..에휴


오늘 배구경기를 보고나니.
씁쓸한마음이 드네요..
과연 여자농구는 제시간에 중계를 해줄런지..


WKBL홈페이지 어디를 봐도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소식과
중계에대한 언급조차 하지않고..




이래선 잇던 팬들조차 한분 한분 떠나실까 염려됩니다.




P.S
우리 여농 국대선수들..
이번 아시안게임..
한명도 부상당하지않고
좋은 성적 올리길 바랄게요..
이번 세대교체도 좋은결과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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