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야 그렇다치고
여자농구가 심각하네요.
자유중국에게 깨지다니.
지난 세계선수권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심각하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제대로된 센터가 없는 것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경기를 이끌 전주원같은 가드가 없어서
그런가 같기도 하고, 세대교체의 진통이라서
그런걸까 같기도 하고, 세대교체 자체보다도
유영주, 정은순, 정선민, 전주원 이후 인물이
없어서 그런가 같기도 하고 참 답답하네요.
남은 경기에서 지켜보겠습니다.
중공을 이기지 말라는 법이 없죠..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