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는 농구만을 떠나서 쑈와 어우러진 프로농구를 선호하는 이유는 알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농구가 중심이 돼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좁은 실내에서 큰북 두들겨 스피커에선 경기중에도 음악소리가 나지....관중석은 없고 기자석과 임원석만 있는 장충실내체육관 다른 지방 체육관 어떤지는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진짜 너무하다 싶네요!
팬을 위한 농구가 아니라 기자와 구단관계자만을 위한 농구장 한 번 가보고는 사람들이 등을 돌리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요즘 야구장도 내야에서 응원하는 문화가 사라지는 판에 실내체육관에서 두들기는 큰북 소리와 엠프 응원소리는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바보로 생각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벤트 회사 관계자나 구단 프런트들은 농구를 하자는건지? 아니면 걍 쑈로만 생각을 하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농구가 기본입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관중을 위한 관중석을 만들어주세요! 기자들이야 구석에서 취재하고 기사쓰면 그만이지! 그사람들이 딱하니 좋은 자리 차지하고는 ... 웃기네요!